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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기출 브로크
세 번째 취약 민감 계층 보호 우선의 법칙에 의거하면 상대적으로 오염에 더 취약한 계층을 보호 가능한 법안이 필요하다. 우선 PG&E 사건의 경우에는 수질-특히 지하수의 오염이므로 특별히 지하수와 접촉이 빈번한 직업에 대한 예방과 무료검진 실시 등이 있을 수 있다. 예를 들어 수도관리국의 현장직원이나 생수를 사먹을 수 없어 지하수를 직접 마셔야하는 빈곤층이 있을 수 있다.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 역시 상대적으로 지하수에 자주 노출 되므로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. 크롬에 의한 불임을 고려한다면 가임기 여성에 대한 특별한 조치 또한 필요할 것이다. 네 번째 참여와 알 권리 보장 원칙에 따르면, 오염원을 다루는 회사의 경우 인근 주민들에게 정확한 고지를 강제하는 법을 만들고 이를 어길 시 회사에 강..
2016.04.13 -
서울대학교 환경 에린
영화 ‘에린 브로코비치’는 동명의 실존 인물이 크롬 오염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PG&E사에 소송을 벌여 보상을 얻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이다. 이 영화에서 PG&E는 냉수탑에 사용하는 녹 방지용 6가 크롬이 포함된 물을 연못에 폐기한다. 여기서 등장하는 6가 크롬이란 인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물질로, 만성 두통부터 불임,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. 문제는 PG&E 사에서 이 물질을 버린 연못이 방수처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. 이로 인해 6가 크롬이 그대로 지하수로 흘러 들어갔고, 6가 크롬이 포함된 지하수가 인근 마을-힝클리의 주민들에게 공급되어 이로 인해 주민들은 건강상의 큰 피해를 입게 된다. 주민들은 에린 브로코비치와 에드의 노력으로 결국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되..
2016.04.13 -
환경강
사실 황사피해가 예상될 경우 가장 좋은 대처방안은 바깥활동을 삼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. 지금까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황사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, 이번 5월 13일에는 ‘대기질통합예보센터’가 설치되어 24시간 감시가 가능해졌다고 한다. 매일 직접 찾아보기가 어려운 경우라면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 시 문자로 예보를 받아보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. 그 결과 대기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가능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. 실내에 들어올 경우 바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을 한다. 굳이 들이마시지 않더라도 피부접촉만으로 피부자극이나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. 또한 실내습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이중으로 도움이 된다. 습도를 높이면..
2016.04.13 -
환경과 건강
현재 한국은 해가 거듭될수록 황사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. 다행히도 이번년도에는 황사가 예년에 비해 적게 왔다고는 하나 여전히 큰 환경문제가 아닐 수 없다.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이번 웹진 보고에서는 대학생으로써 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. 본래 황사는 이로운 점도 많았다. 황사 속 물질들은 대부분 알칼리성이라 우리나라 토양의 산성화를 막았으며, 지구로 유입되는 태양광 또한 차단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큰 역할을 하였다. 이렇게 이로운 점도 있었던 황사가 급격하고 무분별한 발전으로 인해 피해를 훨씬 더 크게 가져다주는 현상으로 전락하였다.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발전에만 힘을 쏟는 중국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황사의 경로 한가운데에 있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된다. 공장에서 쏟아져 나..
2016.04.13